소액투자

도로 옆 역세권을 가진 나홀로 아파트 눈여겨 보자

청로엔 2024. 1. 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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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아파트는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 사이의 좁은 땅을 활용해

 지은 1~2개 동,

 100~150가구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환금성은 대단지보다 떨어지고 

가격도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아 

그간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왔다. 

 

 

 

요즘에는1인가구의 증가로

나홀로 아파트가 기존 단지형 아파트에 비해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과

향후 큰 폭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직장에 출퇴근하기 편리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해

1~2인 가구 등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관리비나 생활 여건 면에서

대단지 아파트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피스텔과 빌라보다는 거주환경이나

주거비용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예전 2020년 서울 삼성동의

W아파트 입주 모집 경쟁률이

무려 146:1.

도곡동의 H 아파트 역시 전용면적 84.72㎡이

17억4000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었다.

 

 

나홀로 아파트의 주요 임차인층은

신혼부부, 전문직 종사자로

임차인의 신분과 소득수준이 확실히 보장돼

연체나 세입자 관리의 위험이 적다는 점도

오피스텔이나 빌라 등과 차별된다.

 

 

 

6개월~1년 정도 한국에 머무르는

대기업의 외국인 임원들은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보다는

100~200세대 정도의 도심권 주상복합아파트나

직장과 가까운 소규모 도심권 나홀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입지가 좋은 나홀로 아파트는

주변 대단지보다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주거용으로 월세를 놓는다면

높은 월세 수익과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도심권에 위치한 저평가된 나홀로 아파트는

월세형 부동산으로 생각해도 가격이 비싼 대단지보다

오히려 수익성이 높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정부 규제안이 나올 때마다

가격의 변동 폭이 크지만,

가구수가 적은 나홀로 아파트의 시세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홀로 아파트 선정

 

 

나홀로 아파트를 고를 때는

인근에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산재한 곳보다는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단지 아파트를 이용해 학군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도로에 인접해 있거나

역세권에 있는 소규모 나홀로 아파트에 주목하자.

1~2인 가구 규모의 젊은 층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퇴근이 용이할수록 인기가 높다.

 

 

재건축

 

재건축을 노린다면 현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홀로 아파트도 좋은 투자 대상이다.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입주민들의 재건축 동의가 빨라,

실제 재건축까지의 진행도 빠르다.

 

또한 소규모 단지 재건축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어서,

 재건축 사업에서 연접단지간 

통합 추진이 가능하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에서 연접단지간 통합 추진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될 예정이다.

소규모재건축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빈집및소규모주택정비에관한특례법’을 적용해 추진한다.

 

 

 

면적은 1만㎡ 미만, 노후·건축물 수는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 가구 수는 200가구 미만인 지역이 대상이다.

그간 소규모 재건축은 단일 공동주택 단지에서만 추진이 가능했다.

 

 

그러나 단일 공동주택에서만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면,

부지가 협소한 경우 건물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거나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기 떄문이다.

 

 

 

강남, 서초의 핵심지 집값

비싼 동네에서 1~2개 동짜리

 200세대 정도 되는 작은 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충분히 가능하다.

 

 

강남과 서초에서는 소규모 및 리모델링,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도 하다.

 

 

서초구에서는 큰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을 제외한 

소규모 개발사업에 해당하는

 '가로주택정비', '소규모 재건축',

 '지역주택', '리모델링' 등의 

사업이 모두 7곳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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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방배 대우 가로주택정비사업

방배동 도구머리공원 방배빌라 등 가로주택정비사업

 

삼성홈스테이 지역주택조합,

남양연립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미주파스텔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등에서

조합설립인가 또는 추진위원회 승인이 완료됐다.

 

 

 

강남구에서는 재건축정비사업 54개소를 제외하고

리모델링 9개소,

소규모주택정비사업 25개소에서

주택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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