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올해 큰 대어가 예상되는 분양시장 정리

청로엔 2024. 1.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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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잠원동 일대에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이후 끊어졌던 신규 분양도

올해부터 본격 재개된다.

 

 

반포동, 잠원동 등 이른바 반포권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추진위원회 구성 이상)은

21곳으로, 

이 가운데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곳은 10곳,

이미 착공된 곳은 7곳이다.

 

21곳이 계획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은 1만9397가구에 달한다.

 

잠원동 동아(1139가구) 등 리모델링 추진 단지까지 포함하면

신축 물량은 2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6700만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가 분양을

준비중으로, 전용 43~165㎡,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43~59㎡ 1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월에는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641가구가,

9월에는 잠원동 신반포22차(160가구),

12월엔 신반포21차(251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반포지역 내 대장 아파트 판도를 바꿀 것이란 기대를 받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5300가구)도 연내 분양 가능성이 존재한다.

 

 

강남 3구 즉,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10개 넘는 단지의 물량이

올해 상반기 시장에 나온다.

대부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묶인 곳으로,

당첨만 되면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GS건설이 신반포4지구 아파트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는

이달 말 분양공고를 낼 예정으로,

 

총 3307세대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5만원으로 정해졌다.

 

전용면적 59㎡ 기준 16억7000만원대인데,

인근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59㎡의 최근 실거래가(24억~25억원)과

비교하면 시세차익으로 8억원 가량 기대되는 단지다.

 

 

 

신반포15차 재건축인 '래미안 원펜타스',

방배6구역 재건축 '래미안 원페를라',

방배5구역 재건축 '디에이치 방배',

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 등이

올해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잠잠하던 강남권 분양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강남권에 분양이 멈춘 사이 부동산 가격은 치솟았고,

가장 뜨거운 지역은 강남이었다.

그래서, 올해 강남권 분양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서,

강남 아파트 가격이 수십억원대로 가격이 치솟고,

불황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잘 버티는 지역이었다.

 

우선 잡아두면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강남권의 많은 단지 분양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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