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보자. 특히 금융·통신·유틸리티 관련 배당주와 상장지수펀드(ETF)가 그것이다. 대표 배당주로 은행주 중 우리금융지주의 배당수익률(지난 1년간 배당금 기준)은 6.78%에 달한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우리금융지주 만원어치를 매수하면 배당으로 1년에 678원을 벌 수 있다. * 하나금융지주 : 5.58%, 신한지주 : 4.2% 우선주도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좋다. 현대차2우B(7.93%), 한국금융지주우(6.63%)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고배당 종목을 고루 담은 ETF ‘KIWOOM 고배당’(8.77%), ‘PLUS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