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 직접 고르면 당첨 확률 오를까? 수동·자동 차이가 실제로 나는 딱 한 가지
토요일 오후, 복권 판매점 앞에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앞사람은 "자동 5천원이요" 한마디로 끝내고 뒷사람은 한쪽 구석에서 용지에 번호를 한 칸씩 칠하고 있죠. 둘 중 누가 더 1등에 가까울까요? 매주 수백만 명이 로또를 사면서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 뉴스에서는 "이번 주 1등, 자동이 절반 넘어"라는 제목이 나오고 그걸 본 사람은 다음 주에 자동을 누릅니다. 그런데 이 숫자, 정말 자동이 유리하다는 뜻일까요? 814만분의 1은 누가 골라도 814만분의 1 로또 6/45는 1부터 45까지 숫자 중 6개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가능한 조합은 8,145,060개예요. 기계가 골라준 조합이든, 내가 밤새 고민한 조합이든 추첨기 안의 공은 그걸 알지 못합니다. 1, 2, 3, 4, 5, 6이라는 조합도 확률..
202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