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줍줍 가능한 이곳 주목하세요

내년 상반기까지 과천 일대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 약 200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물량만 176가구로 지난 3~5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실시한 지식정보타운 분양 당첨자 대상 수사로 부정청약 의심사례가 적발되면서 무순위 청약이

대거 풀리게 된 것입니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과천 르센토 데시앙 등에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축 단지인 과천자이, 과천위버필드에서도 10가구 이상씩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정보타운의 경우 과거 분양가 수준(전용 59㎡ 5억원대, 전용 84㎡가 8억원대)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기존 분양가에 이자 등을 반영해 최종 분양가가 정해지고, 

전매제한이 있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용 59㎡가

최근 17억4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10억원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무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과천시에 거주하기만 하면

거주 기간에 관계 없이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줍줍' 청약 자격을 2년 실거주한 사람으로 제한하자는

과천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곳 주목하세요.

 

인천·의정부·부천’; 지하철 개통 앞두고 분양 활기

 

미래철도 DB에 따르면 현재 개통시기(예정)가 발표된

수도권 신설노선은 30여곳에 달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인천발KTX 직결사업,  월곶판교선,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대곡소사선 등이 대형 호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철도가 뚫리면 서울 등 주변도시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인접 아파트값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 연장선 개통 수혜를 본

‘석남 금호어울림’ 전용 84㎡는 10월 5억2700만원에 거래되었고,

1년 전보다 1억3000만원가량 올랐습니다.

 

5호선 하남연장선이 뚫려 역세권으로 바뀐 ‘하남풍산 아이파크(5단지)’

전용 84㎡는 4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사이 2억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인천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서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가 이달 분양합니다.

 

향후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에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 노선이 계획 중이라

향후 서울 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경기 부천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전용 74~84㎡, 총 629가구)’도

인근에 GTX-B노선이 정차 예정으로,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고양 대곡역까지 5정거장 만에 도달 가능합니다.

이밖에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 등이 추진 중인 경기 안성에서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이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전용 59~84㎡, 총 705가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의사항

 

대출 규제 강화로 입주 전까지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현금 부자'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입주 시점에 아파트 시세가 15억원을 넘으면 잔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 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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