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정기예금 4%보다 높은 요즘 핫한 ETF 4종목

청로엔 2023. 11.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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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는 원금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고배당의 대표주자인 은행주 중심으로 종목을 구성해 

주가 수익과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연 4% 수준인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5% 수준 배당에 

연간 수익률이 10%를 넘는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고금리 시대 안정적인 인컴(이자·배당)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는 

분산투자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고배당을 받을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 이기 때문이다.

 

투자 성적이 좋은 ETF 4종목

 

 

 

1.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 배당액티브

 

 14.93%의 연간수익률과  연간분배율도 5.76%로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 배당액티브는 주식형 상품으로, 

금융 섹터 비중이 40%를 넘는다. 

삼성전자가 14%, SK하이닉스가 7%대 비중이고,

DGB금융지주(5.74%), 메리츠금융지주(5.56%), KB금융(4.46%), 

우리금융지주(4.31%), 신한지주(4.15%) 등 은행주가 골고루 담겼다.

 

 

2. 14% 수익 : 코세프 고배당 

 

 

구성 종목 비중 상위 8개가 모두 금융주다.

 JB금융지주(9.11%) 외에 DGB금융지주,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KB금융까지 6~7% 비중으로 담겼다.

 

 

3. 하나로 고배당 ETF

 

 13.88%에 연간분배율이 4.51%인 '하나로 고배당' ETF는

 금리나 환율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종목으로 

금융주나 통신주에 속한다.

 

하나로 고배당은

금융주나 통신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10.74%), 우리금융지주(10%), 하나금융지주(9.65%) 등 금융주에

SK텔레콤(9.34%), KT(6.73%), LG유플러스(3.18%) 등으로 구성돼 있다.

 

 

4. 타이거 200 금융 ETF

 

 KB금융(16.79%)과 신한지주(14.55%)로 비중이 가장 높다. 

 연 분배율은 6% 이상으로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고, 

지난 1년간 누적 수익률 역시 코스피를 앞서고 있어 배당 상품으로 매력이 있다.

 

 

주의사항

 

 

배당 ETF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분배금 기준일에 분배락이 발생한다.

ETF 분배금 기준일은 1년에 네 번(1·4·7·12월)으로

12월 결산이 많은 국내 상장사 특성상 실제 배당이 들어오는 시기는 4월에 집중된다.

 

국내 ETF들도 대부분 4월 마지막 영업일이 분배금 기준으로

 이날이 지나면 분배금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분배락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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