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는 원금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고배당의 대표주자인 은행주 중심으로 종목을 구성해
주가 수익과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연 4% 수준인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5% 수준 배당에
연간 수익률이 10%를 넘는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고금리 시대 안정적인 인컴(이자·배당)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는
분산투자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고배당을 받을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 이기 때문이다.
투자 성적이 좋은 ETF 4종목
1.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 배당액티브
14.93%의 연간수익률과 연간분배율도 5.76%로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 배당액티브는 주식형 상품으로,
금융 섹터 비중이 40%를 넘는다.
삼성전자가 14%, SK하이닉스가 7%대 비중이고,
DGB금융지주(5.74%), 메리츠금융지주(5.56%), KB금융(4.46%),
우리금융지주(4.31%), 신한지주(4.15%) 등 은행주가 골고루 담겼다.
2. 14% 수익 : 코세프 고배당
구성 종목 비중 상위 8개가 모두 금융주다.
JB금융지주(9.11%) 외에 DGB금융지주,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KB금융까지 6~7% 비중으로 담겼다.
3. 하나로 고배당 ETF
13.88%에 연간분배율이 4.51%인 '하나로 고배당' ETF는
금리나 환율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종목으로
금융주나 통신주에 속한다.
하나로 고배당은
금융주나 통신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10.74%), 우리금융지주(10%), 하나금융지주(9.65%) 등 금융주에
SK텔레콤(9.34%), KT(6.73%), LG유플러스(3.18%) 등으로 구성돼 있다.
4. 타이거 200 금융 ETF
KB금융(16.79%)과 신한지주(14.55%)로 비중이 가장 높다.
연 분배율은 6% 이상으로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고,
지난 1년간 누적 수익률 역시 코스피를 앞서고 있어 배당 상품으로 매력이 있다.
주의사항
배당 ETF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분배금 기준일에 분배락이 발생한다.
ETF 분배금 기준일은 1년에 네 번(1·4·7·12월)으로
12월 결산이 많은 국내 상장사 특성상 실제 배당이 들어오는 시기는 4월에 집중된다.
국내 ETF들도 대부분 4월 마지막 영업일이 분배금 기준으로
이날이 지나면 분배금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분배락이 발생한다.
'소액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 1순위가 된 금 골드뱅킹 및 ETF 투자 (0) | 2023.11.19 |
---|---|
경매가 망설여지는 명도: 이렇게 하자 (0) | 2023.11.19 |
밀린 임금이나 퇴직금 받기: 무료법률 지원 (0) | 2023.11.17 |
공유지분에 투자 한다면 이것은 알고 시작하세요! (0) | 2023.11.17 |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가계신용대출도 저금리 대환대출 가능 (1)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