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이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은
상시 30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 등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 운영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공적 퇴직연금 기금제도이다.
기존 퇴직연금제도와 다르게 근로복지공단이 직접 운영하며,
공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노사정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 보장을 위한
공적 퇴직연금인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이
지난해 7%의 수익률을 거뒀다.
지난해 2022년 9월 도입된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의
지난해 수익률은 6.97%을 기록했다.
도입 후 16개월간 1만4천848개 사업장의
7만7천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조성된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4,918억원, 현재 기준으로는 5천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퇴직급여 지출액을 빼고
운용 평가손익을 계산한
지난해 말 운용 규모는 4,733억원이다.
도입 후 16개월간 1만4천848개 사업장의
7만7천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다.
푸른씨앗은
이러한 대·중소기업 간 노후 소득 보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30인 이하 사업장 맞춤형으로 도입한 퇴직연금 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근로복지공단이 관리하고,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돼 운용을 맡고 있다.
푸른씨앗은 개별 기업의 부담금을 기금화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함과 동시해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률을 높였다.
정부는
푸른씨앗 확산을 위해 사업자에게만 주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근로자에게도 지급하며,
올해 가입하는 사업주에게는
4년간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가령 월급 268만원 미만 근로자 10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퇴직연금 평균 적립금이 2억원이라고 하면,
사업주는 3년간 총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수수료도 4년간 총 4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또 개별 근로자는 연간 26만8천원,
최대 3년간 총 80만원 이상의 퇴직연금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바로가기: pension.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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