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거래대금 코스피·코스닥 18조원, 코인 20조

청로엔 2024. 11.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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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에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해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확정되자 

국내의 투자심리가 코인 시장으로 

급격하게 쏠리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일 거래대금이

11일 20조원을 육박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까지 넘어섰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르는 사이

트럼프 효과를 누리는 가상자산 시장으로

국내 투자금의 머니 무비가 활발하다.

 

 

 

코인게코에 의하면

 국내 원화 마켓 거래소 5곳(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최근 24시간 내 거래대금은 143억3000만달러를 나타냈는데, 이는

한화로 19조9946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8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이어 

이달 FOMC에서도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연준이 2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점도

위험 자산으로 분류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대금을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업비트가 100억3830만달러(13조9984억원)으로 5개의 원화마켓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거래소에서 70%에 달하는 규모다.

 

 

 

 

비트코인이 현재 극도의 낙관론, 즉

유포리아 존에 진입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유포리아 존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자금을 투입해

가격이 급등하는 주기로,

비트코인을 6개월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이

9만 4,000달러에 접근할 경우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이번 상승이 과열된 상태인 만큼 리스크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추격매수보다는 매물이 출하하는 눌림 자리를 잘 보고

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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