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코인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로엔 2024. 11.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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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코인투자는 

203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왔는데,

5060세대가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1·2위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의 60대 이상 고객 계좌는

77만5718개(9월 말 기준)였다.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보유액은 총 6조7609억원으로, 

1인당 평균 투자액은 약 872만원에 달했다. 

 

60대는 20대 이하(1인당 평균 투자액 98만원), 30대(298만원),

40대(526만원), 50대(772만원) 등과

비교해 전체 연령대 가운데 투자액이 가장 많았다.

 

 

 

 

업비트, 빗썸에서 가상자산 보유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계좌 수(9월 말 기준)는

50대(904개)가 가장 많았다.

 

 

 

 

40대와 60대가 각각 850개, 538개이고,

20대 이하와 30대의 10억원 초과 고액 계좌 수는 

각각 69개, 454개에 그쳤다. 

50대와 60대(10억원 초과 투자자)의 인당 평균 가상자산 보유액은 21억원에 달했다.

 

 

 

세대별 투자 비중

 

 

 

 

 40대(32.0%)가 가장 높았고

 50대(29.3%), 30대(21.1%), 60대 이상(13.2%), 20대 이하(4.4%) 순이나, 

전체 고객 대비 60대 이상 투자자의 평균 보유액이 가장 많았다.

 

 

 

 

업비트와 빗썸에 개설된 계좌 증가율은

60대 이상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9월 말 60대 이상 고객 계좌는 77만5718개로,

2021년 말 대비 30.4%(18만834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50대 고객 계좌도 22.5%(35만6169개) 늘었다.

 

 

 

 

 

60대 이상 업비트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액 가운데

47.3%가 비트코인이고, 리플(15.8%), 이더리움(9.9%) 순이었다.

 

 

 

 

 

20대 이하와 30대의 비트코인 자산 비중이 각각 31.0%, 29.7%인 것과 비교하면

시니어 세대의 비트코인 선호도가 높았다.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고 안전하다는 점이

시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 동향

 

 

 

도지코인 가격이 지난 2주간의 랠리에서 벗어나

조정에 접어든 가운데 대량거래와 함께

활성 주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랠리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의 가격은 지난 2021년 강세장 이후 처음으로

0.42달러를 돌파하는 인상적인 랠리 이후 기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 상승 속에서도 매도에 나서지 않았던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0.40달러 아래로 가라앉았다.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 블록체인 활동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투더블록 자료에 의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대규모 거래금액은

233억5천만 달러로 전일 대비 41.12%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활성 주소(잔액이 있는 지갑)도 15만7190개에 달해 34.91% 늘어났다.

이러한 지표는 조정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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