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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월세거래 급증

청로엔 2024. 12. 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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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의  아파트 월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월세 비중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임대차3법으로 대표되는 정부 규제

집값 급등

1인가구 증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등

 

 

구조적, 제도적 원인이 있지만 전세사기 여파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그간 전세 제도를 지탱해온 개인 간 임대차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월세 시장 선호 추세는 지난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행되는 등

금융권의 대출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DSR 2단계는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각각 가산금리 0.75%포인트를 적용하는 규제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실거래가)은

2021년 90만원에서 2024년 105만원(평균 보증금 1억9981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을 조정하더라도 월세를 높여 받고자 하는

집주인들의 수요가 커졌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월세 거래 비중(10월)은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59.2%(3만7780건)에 달한 것으로 나왔다.

 

 

 

 

아파트를 비롯하여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는 지켜져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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