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월급: 가만있어도 통장에 돈이 따박따박 들어온다.

인컴펀드((income fund)

현금 흐름이 꾸준히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해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가는 인컴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 인컴펀드에 716억원의 투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은 1조9999억원으로 2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 간 투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곳은 
하나유비에스핌코 글로벌인컴 펀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에이비미국인컴 펀드입니다.
인컴펀드는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배당주펀드와 비슷하지만 투자하는 자산이 방대합니다. 
우선주, 채권, 리츠 등에 분산투자 합니다.
 
일정한 임대이자 수익을 확보하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을 잘 방어합니다.

인컴펀드는 투자 전략과 담는 상품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납니다. 
올해 인컴펀드 평균 수익률은 1.45퍼센트이지만 신영고배당인컴(8.07퍼센트), 
한국밸류글로벌리서치배당인컴(6.99퍼센트), 슈로더월지급글로벌가치주인컴(6.3퍼센트) 등은 
주식형 펀드에 버금가는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국내 가입자가 가장 많은 인컴펀드는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방식입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은 국내 운용자산이 8970억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은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합니다. 
증시가 급락해도 원금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저렴한 종목을 선별합니.
 
인프라,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적 업종에 주로 투자하는데,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수익률은 5.52퍼센트입니다.


인컴펀드는 주로 채권에 많이 투자하는데,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시세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 금리 하락기에 주요 인컴펀드는 한 해 동안 15에서 20퍼센트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도기 했습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SMo9M2B8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