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자산 1억 어떻게 하면 잘 키울수 있을까?

  
처음 경제활동으로 목돈을 모은 분들이라면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자산을 나누어서 투자해 보자.


1, 부동산 투자 

부동산의 경우 가격이 하락해도 언젠가 다시 오를거란 믿음이 있다. 
부동산은 레버리지(대출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를 이용할 수 있어 
주식투자보다 수익률을 보다 많이 올릴 수 있다. 레버리지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하락기에는 독이 되기도 하지만 상승기에는 엄청난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과 핵심은 땅(토지)이다. 건물은 땅 위에 지어지는 것으로 땅 없이는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등을 지을 수 없다.  그래서 땅은 모든 부동산의 시작이며 본질이라 할 수 있다.


 투자방식 결정 : 수익형 부동산 & 차익형 부동산

매달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할 것인지, 몇 년 후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할 것인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고 해서 시세차익을 볼 수 없는 건 아니나, 
수익을 노리는 투자와 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서로 구분 하는 것이 좋다.

수익형 부동산의(상가나 오피스텔) 장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어 매달 고박꼬박 월세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차익형 부동산은 미래의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하는 투자로 땅, 재건축이나 재개발, 분양권, 갭투자 등이 차익형 부동산 투자에 속한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지를 결정할 때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시장상황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현재  생활비가 부족하고 불안정적인 상황이라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지금 당장 현금흐름이 필요하지 않다면 인내를 가지고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동산 물건에서 차익이나 수익형의 대표적인 상품인 빌라나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에 주목하자. 
1억 원으로 투자를 해볼만한 부동산은 주로 오피스텔, 빌라, 소형 아파트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2. 주식투자

1등 기업에 나누어서 투자해 보자.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투자방법으로 1등 기업의 주식을 나누어서 투자 하는 것이다. 
1등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시장에서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의미하여 경기가 좋을 때는 돈을 벌 가능성이 가장 크고,  경기가 안좋을 때는 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높기 떄문이다. 

자신이 가진 돈을 한꺼번에 다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서 사야 된다. 
한달에 일정 금액을 정해놓고 일정한 날짜에 주식을 매입하자. 

매달 일정한 날짜에 일정한 돈을 가지고 주식을 매입하면, 주가가 높을 때나 낮을 때나 꾸준히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서 
주식을 너무 높은 가격에 살 가능성을 낮춰준다. 그말은 높은 가격과 낮을 가격을 매입하기 때문에 주식의 평균매수 가격을 낮게 만들어준다.

시장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방식이 ETF 투자이다. 
ETF 상품에는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미국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와 연계된 상품들이 있다. 

이런 주식시장 지수와 연계된 상품에 투자하면 시장의 수익률을 따라 갈 수 있다.
기업에 대해 잘 모르고, 주식투자에 대해 깊이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시장의 지수와 연계된 
ETF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된다.

 S&P500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형기업 500개를 선정해서 만든 지수로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지수로 만들어 시장 평균과 유사하게 움직이게 된다. 

예를 들어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억이면 100이라는 지수로 표시가 되고,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150억이 되면 지수는 150이 되는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에 분산투자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시장 평균만큼의 수익을 기대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