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엔 소액 투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반감기 사이클대로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BTC/USD가 약세장 바닥을 지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도 지난달 글로벌 경기 침체가 로드맵을 왜곡하지 않는다면 BTC가 신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디센트레이더 트레이딩부 필브필브은 비트코인이 2025년 신고가를 경신, 개당 약 18만 달러(한화 약 2억3526만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이런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3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 있는 가운데, ​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는 비트코인이 현재 지루한 횡보 중이지만, 차트를 봤을 때 곧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톤 베이즈는 123,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 "50주 이평선이 계속 하락하는 반면, 200주 이평선은 서서히 상승 중이다. 새로운 캔들들이 그 위에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28,00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명한 애널리스트 존 볼린저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표준편차를 이용한 투자 보조지표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를 창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볼린저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거의 스퀴즈 상태에 있다"며 강세 기류를 반영했다. 볼린저가 언급한 스퀴즈는 밴드가 크게 수축할 때 발생하며, 이는 향후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약 50%에 달한다. 반면 비트코인과 주식의 상관관계는 크게 낮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달 10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시작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과 금 가격은 지난달 내내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한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25% 증가하며 약 2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금 가격은 8%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988달러에 근접했다. 디크립트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기감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이나 금 같은 대체 자산으로 모였다는 설명이다. 반면 비트코인과 주식의 상관관계는 낮아졌다. 비트코인매거진은 "비트코인은 지난 1분기..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 캐피탈의 뱅크런(대규모 자금이탈) 위기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2만2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실버게이트는 FTX 파산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10억 달러(약 1조302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고객 예금은 140억 달러(약 18조원)나 감소했고, 지난 1월에도 43억 달러(약 5조5986억원)를 대출받아 채무증권 52억 달러(약 6조7704억원) 규모를 매각하는 등 재정 상황이 좋지 못했다. 실버게이트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은 2만2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달 한때 2만 5000달러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3000달러 하락한 수치다. 지난 2일에는 비트코인이 5% 급락하면서 추가하락에 대한 전망들이 나왔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2만2000달러 선을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