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반감기를 약 2주(오는 20일) 앞두고 7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반감기 직후 강세장이 지속되기보다는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8일 오후 5시 14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53% 상승한 7만 1203.58달러를 기록했다.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65% 오른 1억 9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감기를 앞두고 당분간 횡보 또는 수렴 추세가 나올 수 있다. 과거 패턴을 보면, 반감기 전후 30일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는 추세가 나오기 보다는 기존 추세에 대한 재정비 기간을 가질 확률이 높다. BTC가 반감기 직후 약 한두 달 간 재정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