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는 주식 투자에 비해 기대수익은 적으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자산 증식에 있어 필수적인 투자상품이라 할 수 있다.
채권은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은 장기채보다 단기채를 더 선호한다.
한번 매수하면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은
통상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매수하는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채권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보자.
만기까지 보유하고 확정된 원리금을 돌려받는 것은
안정적인 투자방식이다.
그러나, 중간에 매도를 통한 전략으로 수익을 거양 할 수 있다.
채권은 중간에 매도가 가능하다.
향후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현재의 채권 금리 수준이 예금보다 우위에 있다면
단기채보다 금리가 높은 장기채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것은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향후 금리 하락에 따른 매매차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채권종류
채권은 거래되는 시장에 따라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으로 구분된다.
장내채권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채권을 뜻하고,
거래소 밖에서 거래되는 채권은 장외채권이라 한다.
증권사가 시장에서 매수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은 보통 장외채권으로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다르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채권에만 투자한다면
수익 창출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채권은 만기가 다양하고,
회사채,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금융기관이 발행한 후순위채, 코코본드(신종자본증권) 등
다양한 채권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주요 리스크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을 잘 파악하자.
신용위험은 신용평가서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다.
주요 재무제표, 회사개요, 지배구조 등 신용평가의 다양한 요인들을 이해하고
분석해 보자.
예금은 가입한 금리로 과세표준이 정해진다.
채권은 투자자가 매수한 금리가 아니라
발행일 표면금리(쿠폰)로 과세표준이 결정된다.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낮은 표면금리로 인해 이자수익이 줄어 세금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양도 차익, 만기 보유 차익은 과세가 되지 않아
예금에 비해 절세 효과를 낼 수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라면 채권은 매력적인 상품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 등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도 가능하다.
금융 상품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적용된다면
매매차익(상환이익)에 대한 세금도 고려해야 된다.
이 경우 절세 계좌를 적극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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