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화 강세(원화 가치 하락)까지 더해져
국내 증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주변국으로 확전될 수도 있다는
관측은 불안과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년 만에
연 5%를 넘어서는 등 시장 금리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금리가 상당 기간 유지되겠지만
변동성이 큰 만큼 예금·채권에 투자할 경우
만기를 짧게 운용하는 것이 좋다.
향후 금리가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
진입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채권금리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금, 대출, 채권 운용전략
대출의 경우 만기가 짧은 신용·전세대출은 고정금리,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가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금리는 주요국의 긴축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금금리가 지금보다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만기를 짧게 유지하고 시장의 추이를 살필 필요가 있다.
1. 예금
회전예금의 경우 사전에 지정한
회전주기가 도래하면 자동 연장되는데,
회전 시점 금리가 적용된다.
6개월 이내의 짧은 회전주기를(정기예금, 적금 등) 선택한 후
자동 연장하면서 내년 금리 고점 시기를 노리는 것이 좋다.
2.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면서
최근 자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산은 채권금리이다.
최근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요인은
연준이 금리를 많이, 빠르게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볼수 있다.
단기채권은 만기가 짧아
시중 금리 변동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장기채권과 비교해
금리 격차가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기채권에다
향후 채권 금리 하락 시 자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장기채권을 일부 추가하는 것이 권장된다.
3. 대출
대출의 경우 대출자산 운용 기간과 자금의 필요 기간에 따라
단기 대출은 고정금리로
장기 대출은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기로 운용하는 신용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하다.
현재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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