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또 하나의 기회?가 될까 : 홍콩 ETF 앞두고 온톨리지 코인 급부상

청로엔 2024. 4.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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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이후,

국내 알트코인 시장 또한 이와 관련된

코인으로 수급이 몰리고 있다.

 

 

 

 

업비트에서 온톨리지는 거래대금 1위를 기록 중이고,

 비트코인보다 약 500억원 가량 앞서는 규모로, 

업비트 안에서만 무려 36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온톨리지 가스 또한 거래대금 5위를 차지하며 

약 18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빗썸에서도 같은 상황이다.

 

 

 

온톨리지가스와 온톨리지는 나란히 빗썸 일일 거래량 11위, 1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톨리지 계열 코인은 지난 2018년 출시된 가상화폐로 

네오와 함께 대표적인 중국 코인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비체인, 퀀텀, 컨플럭스, 니어프로토콜 등이 

중화권 수급으로 가격을 끌어올린 코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15일 홍콩은 자산운용사인 하비스트펀드, 보세라 자산운용-해시키 캐피탈,

차이나AMC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승인된 것이다.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홍콩에서

 BTC 현물 ETF가 승인되면 중국 본토에서 최대 250억 달러(34조원)

규모의 자금이 쏟아져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온톨리지, 온톨리지가스, 네오 등 대표적인 중국 코인들은

 홍콩 ETF 승인 소식 영향으로 약 30% 급등했다. 

홍콩발 ETF 효과로 중화권 자본이 대거 코인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의사항

 

 

실제 중국 자본의 직접 투자가 쉽지 않은 만큼,

투기적 현상으로 이해해야한다는 분석도 있다.

 

 

언급된 코인들은 ETF 상품에 편입되지도 않을 뿐더러, 

사업 형태만 보면 대부분 중화권 자본과 큰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수급 이벤트로 봐야한다는 것이 시장의 전망이다.

 

 

 

아시아 내 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시장의 

활로가 열렸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지만,

알트코인은 다르게 보아야 한다는 

우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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