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청로엔 2024. 10. 16. 08:57
728x90
반응형

 

한국은행이 이달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4%포인트가량 오른다.

 이는,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넉 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0%로 전월(3.36%)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 반년 만에 

처음 오른 이후 6월 반락한 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에서 3.63%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12%로 전월대비 0.02% 포인트 떨어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코픽스 금리가 조정됨에 따라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가

내일부터 바뀔 전망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