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은 주택 소유자에게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거나,
증여나 해외 거주 등 기타 개인적인 사정 등의 이유로
시장에 나옵니다.
전세 만기일이 많이 남은 매물이 급매로 시장에 나오는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게 되는데,
만기가 남은 세입자가 살고 있어
매수자가 실거주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는 투자자, 실거주자, 실거주하려는 투자자 등
모두가 살 수 있는 물건이어야 유리 합니다.
급매로 구매 시 주의사항
첫째, 급매로 시장에 나온 이유를 파악합니다.
개인 사정 즉, 해외 이민, 직장이동 등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위험성 낮고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기한이 정해져 있으므로 가격 절충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대출이 많은 경우
전세 대출을 많이 안고 있는 경우, 매입을 위한 담보대출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출 가능 여부나 대출금액, 대출승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권 설정등기가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경우
집주인 변경이 자주 발생되고,
저당권, 가압류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주의 사항에 유념하면서 주변 시세를 파악하고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그리고, 발품, 손품을 팔아 현장을 꼼꼼히 조사하면서 주변 지역의 시세도
꼼곰히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급매물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확인하면 실수할 가능성 크니 주의해야 합니다.
매물이 위치한 곳의 교통요건이나 교육 및 편의 시설, 관공서 등을 확인합니다.
일반매매로 집 구매 시 주의사항
신축 아파트의 경우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은지,
분양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는지 주변 지역과 시세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미분양 이유를 파악해야 되고, 추후 상승 가능 지역인지
분양가격이 적정 수준에서 할인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과 이에 대한 부동산 공부는 필수입니다.
담당 지자체에 재개발계획이나 분양자격 등에 대해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이나 건축물 관리대장 등을 확인하여
장기간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업 차질로 인해 투자금이 묶일 수도 있으니 현장 조사를 통해
집의 구조(외형)나 상태, 주변환경 여건 등에 대해 확인하고
발표 될 감정가에 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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