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반값 아파트 시장에 넘처나고 있다.

청로엔 2024. 11. 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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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12만건을 넘어서며

 부동산 시장 침체기였던 2013년(11만9166건)을 넘어

1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종 지역 아파트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1건에 불과하던 경매 진행 건수가 

10월 40건으로 급증했다.

 

 

매수세 위축 속에 일반 매매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물건이 대거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다.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까지 떨어진

 반값 아파트도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은행의 대출 이자를 못 갚은 임의경매 물건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경매 시장에 나온 세종 고운동 가락마을 A아파트 전용면적 73㎡는

감정가(4억7000만원)의 68.1%인 3억2000여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는 일반 매매시장보다 3~6개월 정도

미리 움직이는 선행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1회 유찰 후 매각되는 경우가 많고,

이때는 통상 예전 유찰가를 넘긴다.

경매를 취하하거나 가격을 높여 다시 매각하는 경우도 나온다.

 

 

1주택자와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은 최대한 똘똘한 한 채로 투자의 방향을 잡아야 된다.

똘똘한 한 채를 판단하는 기준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학생 수가 1000명을 넘고,

3.3㎡당 매매가격이 4000만원 이상의 아파트로 판단한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는

경매시장에서 눈여겨 보자.

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경매물건은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나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

규제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

 

 

 

상가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내려갔는데도 경기는 심각하여,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은 떨어지고,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중으로 주의해야 된다.

 

 

 

특히, 상가의 경우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터넷 쇼핑 등 무점포 소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오프라인 수요도 복합 쇼핑몰에 빼앗기고 있어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 상황으로

섭불리 접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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