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서울지역 역전세난 대비해야..

청로엔 2022. 12.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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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강남에 역대급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의 
대규모 입주 전세 여파로 전세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간 채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인근 단지 전세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전용면적 59㎡는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전세가가 6억원 초중반에서 7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었는데 
최근에는 5억 초중반 선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용면적 84㎡ 역시 27일 기준 9억원에 여러 매물이 등장했고,
집주인들은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전세가를 낮췄다.


이런 현상은 입주가 임박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치러야 하는 
집주인들이 일제히 가격을 내리고 있기 때문으로
인근 단지 전세가의 동반 하락은 물론 전세 갈아타기 수요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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