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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시장이 얼어 붙은 상황에서도 수십명의 경쟁 끝에 낙찰되는 아파트들이 있다. 연이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낮아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30일 기준) 전국에서 입찰이 진행된 아파트는 총 1609개다. 이 중 입찰된 아파트는 589개인데, 이 중 약 4%인 23개 아파트의 응찰자가 3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응찰자 30명 이상인 아파트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아파트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60㎡다. 감정가 7억5100만원인 이 물건은 지난달 25일 열린 입찰에서 76명이 경쟁한 끝에 5억4829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앞서 열린 두 차례 경매에서 모두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3억6799만원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 유찰을 겪은 물건이 많아 앞으로도 높은 경쟁률로 주인을 찾는 물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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