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란 개인이 사적 혹은 공적으로 돈을 붓고 받는 일종의 금융상품입니다.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공적연금이라고 하고
개인이 별도로 가입하는 것을 사적연금이라고 합니다.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연금제도를 이용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시행하는 공적 복지제도로, 돈을 버는 삶의 전반전에 매월 연금을 붓고,
은퇴하는 삶의 후반전에 매월 돈을 받는 제도입니다.
개인들이 자기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하는 사적연금 상품과 달리
국민연금은 소득 행위를 하는 국민이 의무적으로, 즉 강제적으로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데,
연금을 받는 사람은 많은데, 내는 사람이 적어서 생기는 적자 구조가 2040년께 시작되고
2057년쯤이면 지급할 돈이 고갈된다는 겁니다.
보험료율
연금도 일종의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가입자는 매달 돈을 부어야 하는데, 이것을 보험료라 합니다.
보험료율은 매달 받는 월급 중 보험료로 나가는 액수를 %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로 월급이 100만원이라면 9만원을 낸다는 뜻입니다.
소득대체율
월평균 소득의 몇%를 연금으로 받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로 소득대체율이 50%면 연금액이 연금 가입자가 받은 평균 소득의 절반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40% 정도 입니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는 나이대별로 다릅니다.
1952년 이전 태어난 사람은 60세,
1953~1956년생은 61세,
1957~1960년생은 62세,
1961~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5세부터 받습니다.
가입 의무기간은 만 60세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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