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수단 중에 부동산 투자는 비교적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부동산 경매를 잘 이용하면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 매매에 비해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기본적인 사항만 익히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경매에 입문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시세 대비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주택 시세의
70~90% 선에 낙찰되는데,
유찰이 되는 경우
처음 감정가에서 30%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일반 매매에 비해 대출 활용이 유리한 장점이 있다. 경락잔금대출의 경우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심사도 까다롭지 않고 대출 조건도 좋은 편으로 레버리지 효과 를 활용하기 좋다.
경매는 법원에서 주관하기에
권리분석만 잘 한다면 사기 당할 위험이 없다.
입찰 보증금 10%도 법원이 보관을 하고,
추후에 기각이나 취하 등으로
매각물건명세서와 현황조사서가
실제와 다르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매각불허가 신청이나
매각허가 결정 취소 신청을 통해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경매 중요포인트 : 물건정보, 권리분석
경매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물건 정보와 권리분석이 있다.
매물 정보는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권리분석이다.
권리분석이란 경매로 나온 물건에
법률적 문제를 점검하는 절차로,
낙찰자가 낙찰대금 외에 별도로 인수해야 할 권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경매 초보자라면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도전하는 것이 좋다.
경매를 통해 자본 수익과 임대 수익을 담보할 수 있는 물건을 골라야 한다.
아파트 접근 포인트
교육 환경 및 주변 편의시설, 역세권, 단지 규모 등이 중요하고, 주택의 기본적인 주변 환경이나 시설 외에 용적률을 잘 살펴본다.
동일 지역이라면 제1· 2종 일반주거지역보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준 주거지역이
신축과 증·개축을 통해 자본 수익을 늘릴 수 있어 유리하다.
돈되는 매물 찾는 팁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값이 오를만한
지역에 대한 안목을 가져야 한다.
주목해볼 만한 지역, 즉 돈 되는 지역은
공통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저평가된 지역이나 산업단지, 대학가,
소액투자가 가능한 지역(비 수도권),
1인 가구 유입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으로
고용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향후 월세를 통한
파이프를 구축하는데 유리한 지역으로
언론을 통해 기사나 자료들을 스크랩하는
습관을 기르자.
수익형 부동산 저가 낙찰 팁
수익형부동산
경매, 공매 물건의 낙찰가율은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량 입지의 중소형 매물도
유찰이 잦고 낙찰가율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낙찰 확률이
다소 높아지고 있다.
싸게 낙찰 받는 것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최고가 매수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부동산을 찾았더라도
낙찰 받지 못하고 계속 패찰 한다면
투자의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은 여러 번 입찰하지만 낙찰을 못 받고 몇 개월 도전하다가 경매 입찰을 포기하기도 한다.
낙찰 확률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보다 가격을 높여서 ‘최고가 매수인’이 되면 된다.
그러나, 가격을 높여 입찰가를 쓴다면
경매투자 실익이 없다.
낮은 가격으로 경쟁에
이겨서 낙찰 받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여러 번 유찰한 물건은
감정가를 살펴보고 시간차 입찰을 고려하자.
감정가가 시세를 반영한 평범한 물건 중 1~2회
유찰 후 최저가를 써서 낙찰 받는 것이
급매가보다 최대 25~35%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임대수익형 물건은 유찰횟수를 따지기보다
감정가가 현재 시세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한 후 매물을 골라야
저가매입을 할 수 있다.
싸게 낙찰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시중의 급매 수준에 낙찰 받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낙찰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꾸준하게 입찰하는 것이다.
한두 번 입찰했다가 생각만큼 쉽게
낙찰되지 않으면 금세 포기해 버린다.
최소 3~5회 입찰해보자는 인내심으로
최저가 수준에서 자주 입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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