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00개가 넘는 ETF 중에서
미국 배당성장주에 분산투자하는 국내 펀드를 활용하여
1억으로 월 1000만원 월세를 만들어 보자.

오늘 소개할 3개의 배당성장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별칭 에미당)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별칭 솔미당)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별칭 타미당)
가 주인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개 ETF 모두 올해(9월 5일 기준) 개인투자자 ETF
순매수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솔미당은 개인투자자가 1846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중 세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상장 2개월여밖에 안 된 타미당도 개인 순매수 596억원으로 19위를 차지했고,
에미당 역시 올해 들어 587억원이 누적돼 20위를 기록했다.
3개의 배당성장주인 이들 ETF는 소위 한국판 SCHD(슈드)다.
SCHD는 다우존스 미국배당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10년 이상 배당금 지급 이력이 있는 기업 중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13.74%에 달한다.
배당성장주는 배당금 규모를 꾸준히 증가시켜 온 기업으로,
펀더멘탈이 우수해 배당을 지속할 가능성이 매우 큰 종목들이다.
배당성장주는 고배당주 대비 절대적인 배당수익률은 낮아 보일 순 있지만
일정 수준의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며 매년 배당금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배당 성장주에 장기 투자했을 때 효과는 고배당주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1억 투자 35년 후 매달 1000만원 이상 배당?
* 상기 질문에 대한 답은 신한운용사의 시뮬레이션 자료를 참고했음을 밝혀둡니다.
[전제조건]
40세에 1억원을 SCHD에 투자할 경우 50대 이후 예상 배당금
- 배당수익률은 연 3.5%, 배당성장률은 12%로 가정.
- 과거 배당성장률 수준이 꾸준히 유지된다고 가정
- 미래 경제 상황과 여러 변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1년이 지난 41세에는 3.5%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35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2년이 지난 42세에 배당수익률은 3.92%를 기대할 수 있다.
3.5%에서 12%만큼 성장했기 때문으로 이땐 392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계산하면 55세가 되면 매달 143만원,
60세엔 251만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70세가 되면 매달 780만원,
75세가 되면 매달 1375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된다.
높은 배당성장률이 주는 복리의 마법이다.
주의사항
투자성향에 따라 증권사의 펀드에 투자하여 수익의 극대화를 노릴 수도 있고,
장기적·안정적으로 은행이나 보험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어느 회사를 선택하느냐보다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한다.
주식시장 상승이 예상될 때는 실적배당형상품으로 굴리고
하락 시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상품으로 옮기는 식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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