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예정 항공 마일리지
현재 시점에서 마일리지로 공짜 항공권 구하기는 힘들다 보니,
유효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그냥 포기하겠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소멸되기 직전이라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항공사 쇼핑몰에서라도 쓰도록 하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사거나
CGV 홈페이지에서 영화표로 바꿀 수 있다.
이마트에서 장 볼 때도 쓸 수 있는데,
7만원 이상 구매시 마일리지 2800점으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모바일 멤버십 카드, 비밀번호 설정 필요).
기프티콘 교환도 가능한데, 매주 월요일 오전 홈페이지에 물량이 나오며 금방 동난다.
다음 주는 26일(화) 오전 11시 오픈 예정이다.
항공사 쇼핑몰은 가격이 마일리지로
표기되어 있어서 비싼지 싼지 알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항공 마일리지 가치가 ‘1마일=15~20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마일리지에 15~20원을 곱해 환산해 보면,
대다수 상품들이 시중 가격보다 훨씬 비싸서 깜짝 놀랄 것이다.
항공 마일리지는 쌓지만 말고,
국내외 항공권으로 바꿔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해외주식, 250만원 수익 내고 다시 매입하기
애플, 테슬라 등 해외주식 투자자이면서
올해 이익이 났지만 아직 현금화는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매매를 고민해 보자.
해외주식 기본공제(250만원)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다.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수익이 나면
양도세를 내야 한다(소액주주 기준).
이때 양도소득은 이익과 손해를 모두 고려하는 손익 통산 방식으로 계산한다.
양도소득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차감하고,
22%(지방소득세 포함) 세율을 적용한 금액이 세금이다.
가령 올해 해외주식으로 1000만원을 벌었다면
기본공제(250만원)를 제외한
750만원에 대해 세금(165만원, 22% 세율)을 내면 된다.
기본공제는 해외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1년마다 주어지는 비과세 한도다.
1년 단위인 비과세 한도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보유 주식을 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한 뒤 되사면 된다.
참고로 비과세 한도는 단일 종목이 아니라
해외주식 모든 종목을 합산해서 계산한다.
운좋게 250만원 넘는 수익이 발생했는데
세금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해보고 있는 다른 해외주식을 일부 파는 것이 방법이다.
해외주식은 손익 통산 방식이므로,
최종 수익을 기본공제액(250만원)보다
작게 만들면 내야 할 세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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