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스토리지란(self storage)
도심 내 건물 등에 부스 형태로 창고를 만들어,
매달 일정 금액을 받으며 개인에게 빌려주는 것으로
창고 면적은 작게는 0.2평부터 4평 이상까지 다양하다.
아파트, 빌라, 원룸 거주자도
집값과 임대료가 폭등해 소형 아파트나
원룸·오피스텔의 경우 짐 둘 곳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셀프 스토리지 사업이 상가나 건물 소유주에게
돈되는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인가구 증가 등에 힘입어 셀프 스토리지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셀프 스토리지 매장은 300여 곳 정도로
1년새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물주에게
공유창고 사업은 쏠쏠한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셀프 스토리지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공유창고의 주 고객은 1인가구로
주로 계절옷이나 취미용품 등을 넣어둔다.
셀프 스토리지는 일반 상가와 달리 배후 수요가 있다면
유동 인구가 적어도 운영에 문제가 없다.
반경 1.5㎞ 이내에 1만가구 이상, 10만~20만명의 인구가 있는
곳에 입지를 갖추면 좋다.
원룸이 많은 빌라촌도 수익률이 높은 편으로, 임대료가 너무 비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가면 수익성이 떨어진다.
자동차로 짐을 운반하는 고객의 경우 도심에서 멀지 않은
다소 한적한 곳이 적합하다.
창고 전체 면적은 전용 30평 이상에서 대형은 200평까지 가능하다.
24시간 열려 있는 건물로 엘리베이터가 있거나
해당층에 주차가 가능하면 유리하다.
투자비는 통상 3.3㎡(1평)당
250만~300만원으로 최소 8000만원 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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