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를 낮추는 방법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됐어요.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대환대출도 고려해보세요.

 

 

지난 1월 9일, 금융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출시

계획을 발표한 이후로 많은

은행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주담대 대환대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가장 저렴한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플랫폼에는 ▲시중은행 19개 ▲저축은행 18개 ▲카드사 7개 ▲캐피탈사 9개 등 

53개 금융사와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총 9만6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출을 받은 후 더 좋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상담을

요청한 사람이 5천6백명에 이릅니다.

 

 

전환 대출 상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에요.

이달 말부터 전세자금대출 전환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받은 전세자금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은

큰 금액을 빌리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자율이 조금만 낮아져도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금융소비자가 핀테크 앱 등을 통해

여러 은행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곧바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비대면 대출 취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은행에 가서 대출을 신청하면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은행들의

대출심사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