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골세권: 분양과 가격의 기준이 된다.

청로엔 2024. 4.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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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권'으로 불리는 수도권 골프장 인근 아파트가

지역 시세보다 평균 약 17%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에 비해서는 약 2.2배 급등한 것으로,

  녹지 조망은 물론 개발제한 및 공해로부터 자유로워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인천과 경기 일대에 위치한 5개 골프장과

일대 아파트의 1분기 실거래가 자료를 종합한 결과,

골프장 조망을 갖춘 단지의 평균 실거래가는

단지별로 지역 평균 시세보다 17.9% 더 높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청계동에서 단지에 따라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한

 '동탄역 시범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지난 1분기 3.3㎡당 3344만원에 거래됐다. 

 

 청계동 평균 실거래가 2697만원에 비해

24% 높은 가격이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남부CC를 내려다볼 수 있는

 '기흥역더샵' 역시 지역 내 평균 시세와의 

격차가 11.3%에 달했다

 

 

골프장은 향후 고층 개발의 가능성이 매우 낮고, 

조망은 일부 단지에서만 되더라도 전반적으로 

단지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세대수와 인프라 등 다른 조건들이 겹치면 

일대 대장주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다.

 

 

골프장 조망 단지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잭니클라우스GC 조망을 갖춘

'송도더샵마스터뷰(22BL)'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8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2012년 11월 분양 당시에는 4억2196만원에 분양한 주택으로,

상승률이 약 2배에 달한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분양을 시작했다.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아파트 뒤에 위치한다.

총 415가구로 중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울산 남구에서는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2033가구 규모의 '라엘에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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