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도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온라인에서 대출 비교·선택→대출신청→대출심사→약정·실행(상환)의 단계를 거쳐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모두 29개 사로,
은행 12개 사, 보험 1개 사 등 13개 사가 신규대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6개 대출비교플랫폼과
13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대상 주택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빌라다.
현행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동일하게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으며,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탈 수 없다.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한도를
한눈에 비교하기 위해서는 신규대출 제공 금융회사가 실시간으로
담보대상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는 대출비교플랫폼 또는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 잔액 등을 확인하고
이를 신규대출 금융회사의 가심사 금리·한도 등과 비교할 수 있다.
금융회사는 자신이 제휴한 AVM 시세 서비스 등을
통해 해당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신규대출 금리·한도를 이용자에게 안내하게 된다.
갈아타고 싶은 신규대출 상품을 선택한 경우 이용자는
해당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신청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본적인 서류는
금융회사가 이용자의 동의를 얻어 대신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금융회사가 이용자 대신 확인할 수 없는
등기필증과 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때 필요한 전입세대 열람명세서 등은
이용자가 비대면 서류촬영 등의 방식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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