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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표준주택 공시가 1.96% 상승

청로엔 2024. 12.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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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표준주택(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상승한다.

표준지 공시가는 2.93%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18일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전국에 각각 25만 채, 60만 필지로

인근 토지나 단독주택의 가격 산정 기준이 된다.

 

 

 

내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 폭(1.96%)은 역대 최저 수준인 올해(0.57%)를

제외하면 2011년(0.86%)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내년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86% 올라 상승 폭이 가장 크고,

경기(2.44%), 인천(1.70%), 광주(1.51%) 등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2.93% 상승한다.

서울이 3.9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으로 경기(2.78%), 대전이 2.01% 상승한다.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제주는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각각 0.46%, 0.26% 내린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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