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년 7월 ‘임대차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요구권 1회를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세입자가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하기 전 2~6개월 사이에 계약 갱신을 요구하면,
집주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갱신하는 임대차계약은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유지됩니다.
모든 경우에 세입자의 갱신요구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제 6조의 3에 따른 계약 해지 사유의 경우가
그것인데요,
임대인 본인이나 직계존비속이 실거주 목적으로 입주한다고 할 경우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서로간의 합의, 중대 파손, 전대, 부정 임차, 연체, 재건축 등의
사유로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입자가 2개월 이상 임대료를 연체한 경우 갱신청구권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728x90
반응형
'소액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유지분 아파트 물건 처리 요령 (4) | 2022.03.10 |
|---|---|
| 알아두면 유익한 경매 상식 (4) | 2022.03.08 |
| 체납관리비 양도시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2) | 2022.03.06 |
| 공유로 구성된 지분 아파트의 임대차 물건 처리요령 (4) | 2022.03.03 |
| 상품 추천을 통한 수익 창출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