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가 생소 하신분들을 위해 : 개념
리츠는(REITs·부동산투자신탁)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오피스, 상가 등 수익성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주주들에게 매년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채권보다 높고 일반 주식보다 안정적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 등 대외적 변수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리츠의 매력이 커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국내 상장 리츠의 2020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공모가 기준 연 7%에 달했고, 국내 상장 리츠에 5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년에 걸쳐 355만원가량의 배당금을 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처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주식처럼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월세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 가격이 올라가면 주가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총자산 기준으로 주택 리츠가 39조8757억원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했고
오피스 리츠가 25.3%, 리테일 리츠가 10.2%로 구성이 됩니다.
자산 규모는 주택과 오피스 리츠가 컸지만, 백화점·대형마트 등 리테일과 물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0년부터 리츠의 자산이 주유소와 물류센터, 해외 자산으로 확장됐고, 최근 상장하는 리츠는 해외 물류센터, 호텔 등 특화된 자산군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장점만 있는게 아닌 주의사항도 알고 계세요.
리츠가 어떤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수익과 배당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건물의 공실률이나 임대료 수준, 부동산 가격 변동 등에 따라 배당금이 삭감될 위험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만큼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지면 배당금을 받는다 해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기엔 금융비용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산 규모가 1조원 이하인 중소형 리츠보다는 대형 리츠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현재 자산이 1조원 이상인 리츠는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SK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으로 투자의 한 종목으로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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