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수단으로 동원되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채권, 금 등등.
수익률 비교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금 수익률 11.6%, 펀드 10.2%, 부동산 9.6%로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1.6% 오른 금에 이어 국내 주식형 펀드 10.2%, 부동산 9.6%, 달러 9.4%, 주식 3%, 정기예금 1.3%, 채권 -1.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2020년 12월 31일 1돈당 26만7000원에서 지난해 12월 30일 29만8000원으로 한해동안 11.61% 올랐는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 다음으로 국내 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높았으며,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순자산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 펀드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10.19%로 주식 직접투자 수익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부동산, 달러로
부동산은 9.56%, 달러는 9.44% 로 나타났습니다.
채권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예금 수익률 1.3%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익률은 금이 가장 높았지만 이는 달러 강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국내 금값은 런던귀금속거래소 시세를 원화로 환산한 가격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국내 수요를 더해 결정되는데 지난해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국내 금 가격은 원화 약세로 인해 상승했다고 합니다.
부상하는 투자처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투자처로 코인시장입니다.
지난해 비트코인의 수익률은 70%를 넘어서며 3년 연속 금과 주식시장을 상회했고,
비트코인은 지난해 31일 오후 4만7000달러선에서 움직이며 한해동안 70% 이상 올랐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아케이드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식과 금의 수익률을 3년 연속 상회할 전망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의 원칙 중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가 있습니다.
특정 한종목에 집중 투자하기보다 헤지를 위해 2~3개 종목으로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성투를 기원합니다.
'소액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개발, 재건축 구역의 경매 참여시 주의사항 (1) | 2022.04.13 |
---|---|
주위토지통행권 들어보셨나요? (1) | 2022.04.12 |
재건축, 재개발 지역 빌라경매 조심하세요. (0) | 2022.04.11 |
공유지분에 따른 법정지상권 (0) | 2022.04.10 |
떼인돈 받고 싶은데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2)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