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연구소가 조사한 자료 공유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리치의 총자산 규모는 1인 평균 66억원으로
부동산이 60%, 금융자산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영리치는 1인당 주택 1.7채를 보유, 주거 목적의 주택 제외 시 상업용 부동산을,
올드리치(Old Rich)는 토지 투자를 선호했습니다.
금융자산 보유 비중은 영리치와 올드리치 모두 예금 보유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2순위는 주식이었습니다. 3순위에선 두 그룹간 차이가 있었는데,
영리치는 현금화가 쉬운 MMF,MMDA 등 단기자산에,
올드리치는 보험이나 연금 등 장기자산에 많은 금액을 예치했습니다.
영리치의 자산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 원천 1순위는 근로소득(45%)이며 다음은
사업소득(23%), 가족으로부터의 상속 및 증여(18%), 재산소득(15%)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영리치는 75%가 월급, 사업, 재산, 기타 소득 중 2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소득을 창출, 근로+재산, 사업+재산 조합이 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월급 등 단일소득에만 의존한 영리치의 경우 연평균 2억1000만원을 벌고 있으나 월급과 재산소득을 동시에 누리는 경우엔 연 4억8000만원의 소득을 거둬 들였습니다.
특히,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단기간에 부를 늘려 '자굴벗기(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기)'에 대한 의지가 강했습니다.
영리치의 21%, 올드리치의 5%가 가상자산에 투자중이지만 대부분 1억원 미만 규모였습니다.
투자 이유는 가격 급등락을 이용한 시세차익과 장기적 관점의 가치 상승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영리치 및 올드리치 모두 예측 불가능한 가격 변동성을 우려해 가상자산 투자는 당분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일부만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보유 주식 종목이 23% 오르면 주식을 매도하고,
15%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계속 보유한다는 부자가 44%를 차지했습니다.
즉, 부자는 일반대중에 비해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주가 등락에 따라
쉽게 매도하지 않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투자처
영리치의 2명 중 1명 꼴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자처로 예술작품이나 음원, NFT 등
새로운 투자처로 지목했습니다.
미술품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보유세가 없고, 국내 생존 작가와 6000만원 미만 작품, 조각은
양도세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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