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연 7% 예상

청로엔 2022. 5. 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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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6일(22년 5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영향에 따른다.


지난 19일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4.43~5.82%였으나,
지난해 8월 말보다 최고, 최저금리가 1.4%포인트 이상 뛰었다. 

변동금리는 연 3.71~4.97%로 5% 선에 근접했고, 
시장에서는 7%대 주담대 금리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한은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고,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변동금리을 선택한 소비자 부담은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게 된다. 

 

 



변동형 주담대를 이용 중인 기존 대출자라면 고정형(혼합형)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대출을 갈아탈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한도가 줄어들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도 고려해야 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출기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지만 
상환기간이 3년을 넘지 않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와 금리변경으로 인한 
장단점의 득실을 계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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