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고금리 채권이 대세인가?

청로엔 2022. 11.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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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대한 투자 열기가 대단하다.

개인투자자들이 채권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는 것은

금리 인상에 채권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시중의 뭉칫돈이 채권으로 몰리면서 장외채권 순매수액은

10조원을 넘어섰고, 이중 회사채에만 3조5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특판 채권은 영업 개시 수십분 만에 매진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외채권시장에서 지난 7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석 달간 개인의 채권 순매수액은 10조1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2877억원)보다 8배 가까이 급증한 규모다.

채권종류별로 보면 회사채 순매수액이 3조576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금융채 3조4385억원 , 은행채 7159억원, ABS 2293억원 등이었다.

월별 기준으로는 7월에 2조9977억원, 8월에 3조2463억원,

9월에 3조960억원, 이달에는 8377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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