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안전한 투자: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목하자

청로엔 2023. 7.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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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Fed)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발언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은 금리를 올릴만큼 올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금리가 빠르게 내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금리 인하시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을 가져보자.


채권이란?
공공단체, 정부, 주식회사등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채무이행 약속증서를 발행해서 일반인에게 판매를 하는것을 의미한다. 국가나 대기업등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미래에 돈을 갚을것을 약속을 하며 채권을 발행한후 
일정한 기간동안 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주는 재테크 상품이다. 



 정부가 발행한 1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하는 KOSEF 국고채10년 ETF는 지난 2011년 10월 국내 최초의 국고채 10년물 ETF로 가장 최근에 발행된 3종목에 각 종목별 액면금액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20일 기준 순자산액(AUM)이 7600억원을 넘어섰다.


금리 인하 시기에 자본차익을 만기가 짧은 단기 채권 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장기 채권에 투자할 때 보다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소비·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금리가 작년처럼 추가 급등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단기 이자수익에 집중하려는 사람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고, 금리 인하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는 장기 채권에 분할매수로 투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채권투자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많은분들이 이용하는것이 직접투자 이다.


1. 직접투자



내가 직접 상품을 골라서 가입을 하거나 매입을 진행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는 장내,  장외채권등을 거래를 하는것으로 증권사가 미리 매입을 해둔것을 매수할수 있다.



장점:  채권의 만기가 될때까지 내가 선택한 채권이 망하거나 부도가 나지 않는한은 정해진 원금과 이자를 받을수가 있으며, 이자소득에 대하서만 과세를 받고, 자본차익은 비과세 대상에 해당된다.



단점:  생각보다 거래량이 많지 않아 중도에 환매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장기적인 투자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고,  금리가 상승할때는 수익이 계속해서 하락 할 수도 있다. 





2. 간접투자 



ETF나 펀드를 통해서 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단기,  장기적으로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할수있고,  하나의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에 자금을 분산 시켜 손실의 확률을 줄일수가 있게 된다.   단점으로  차익에 대해 전부 과세를 받게 되며, 만기라는것이 특별하게 정해져있지 않아서  매도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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