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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90

토스뱅크 ‘하루 단위 복리’ 돌풍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하루 단위 복리’ 효과를 내는 기능을 입출금 통장에 추가했다는 소식 전합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기능을 선보였고, 수시입출식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하면 누구나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해당 버튼을 누르면, 원금에다 이자를 더하고 다음날 그 금액에다 다시 이자가 붙는 ‘일 복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 복리 구조가 되면 얼마를 더 벌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1000만원을 넣어뒀다면 가만히 연 2% 금리의 토스뱅크 통장에 넣어둔 사람의 경우 1년 뒤 1017만179원이, 해당 기능을 이용한 사람의 경우 1017만5533원이 되어 5354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주식 등 투자 시장으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최근..

이슈페이퍼 2022.03.21

총대출 2억 이상일 경우 전세대출이나 중도금 대출 여부 정리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서 언급된 주요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해 공유 합니다. ▒ 차주단위 DSR 적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총대출액” 기준 및 적용받는 시점은? * 차주 : 돈을 빌리는 사람. 2022년 1월부터 차주단위 DSR 적용 차주 여부를 결정하는 “총대출액”은 금융권의 모든 가계대출의 합(신청분 포함)을 의미합니다.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은 실제 사용금액이 아닌 한도금액 기준이며, 신규대출로 기존대출의 상환이 예정된 경우에는 상환예정금액 만큼은 총대출액 계산시 제외 됩니다. 차주의 기존대출과 신규대출 신청분을 합산하여 총대출액이 2억원(‘22.7월부터는 1억원) 초과시 차주단위DSR이 적용됩니다. 22년 6월까지는 총대출액 기준 외에 규제지역 內 주택담보대출(6억원 초과 주택) 및 신용대출(1..

소액투자 2022.01.20

22년 주택 시장 분위기(ft, 대출, 세금)

2022년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강도 높은 세부담, 대출규제, 전세난 등을 꼽을수 있습니다. 보유세의 경우 다주택자에게 부담을 주고, 대출 규제는 다주택자와 무주택자에게 모두에게 안좋은 영향변수입니다. 임대차3법 개정 이후 첫 계약이 끝나는 올해 상반기에 전세금이 오르고,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여 무주택자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빌라의(다세대, 연립주택등) 약진 작년의 경우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치솟는 아파트값과 규제,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인해 빌라에 대한 매수세가 가속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의하면 지난달 등록된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계약일 기준)는 현재까지 2156건으로, 아파트 매매 567건의 약 3.8배..

소액투자 2022.01.03

금융꿀팁 : 금융거래종합보고서 조회 통해 나의 거래정보 알기

은행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은 은행별로 제공되는 ‘금융거래종합 보고서’를 통해 해당 은행과의 19년중 거래내역 전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금·대출현황, 예금이자 발생, 대출이자 납부,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 등록, 수수료 발생·면제 내역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은행고객은 거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접속해 신청하면 해당은행과의 거래내역이 담긴 본인의 ‘금융거래종합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종합보고서를 통해 본인의 금융자산 및 부채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1년 동안 해당 은행과 거래하면서 받은 혜택과 지불한 비용을 직접 비교(손익계산)할 수 있어, 본인의 자산·부채 관리,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 또는 은행과의 거래 유지·변경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

이슈페이퍼 2022.01.01

상생임대인 제도 아시나요? 집주인 임대료 5%이내 인상

정부가 12월 20일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제도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보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생 임대인'으로 임대계약을 2년간 유지하면 양도세 비과세 특례 적용을 받기 위한 실거주 요건인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상생 임대인이 되기 위한 요건은 전·월세를 신규·갱신계약하는 집주인이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인상하거나 기존과 같이 유지·인하하면 됩니다. 상기 조건에 하나 더,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이면서 임대 개시 시점의 해당 주택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 같은 상생 임대인 혜택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여 동안 신..

이슈페이퍼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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