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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90

기준금리 0.25%P 인하와 가상자산 과세문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25%인 기준금리를 3.0%로 인하했다.    한은은 28일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 낮추며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이어 이달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한은의 이달 금리 인하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로 줄어든다.     가상자산 과세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한 논란이 한창이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절반이 20~30대인 상황에서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년 유예안의 국회 통과도 불투명해졌다. 유예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된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에 의하면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투자자 778만 명 중 47.6%인 371만 명이 2030세대다.    ..

소액투자 2024.11.28

스텔스 통장 : 보안 계좌

스텔스 통장은 인터넷으로 조회가 불가능하고 예금주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비밀이 보장되는 통장을 의미한다.    전자거래가 되지 않아, 해킹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 외에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비상금을 넣어놓는 용도로 많이 쓰여서 일명 비상금 통장으로도 통한다.   보안 계좌나 계좌 숨기기, 계좌 안심 서비스 등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은행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   은행에 방문해서 전자금융거래 제한 계좌로 개설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일부 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기존 계좌도 등록 가능하다.   기존에 가입한 입출금 계좌는 물론 적금이나 펀드 계좌도 스텔스 통장으로 바꿀 수 있다...

소액투자 2024.11.22

금리와 법원경매 : 주거용 경매 증가

고금리 속 대출을 못 갚아 경매장에 나온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임의경매를 위해 채무자는 부동산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고 이후 법원이 심사를 거쳐 경매개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임의경매 개시 결정등기가 나오면 물건 감정평가와 더불어 점유관계, 보증금의 액수 등을 조사한 후 경매를 진행한다.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수가 늘어난 것은 향후경매를 진행할 물건이 많다는 의미이다.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80건으로 전월(169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380건은 2015년 4월(401건)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97.0%로 2022년 6월 기록한 110.0% 이후 가장 높았다.      ..

소액투자 2024.11.21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다: 최대 연 5.0% 금리 적용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기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하나은행 등 은행과 함께 지난 10월 출시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기본금리 3.0%에 최대 연 2.0%P(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납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지원금은 만기시에 일시에 급여 명목으로 지급되며 가입 시점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의 경..

소액투자 2024.11.14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한 경매 증가

지난 10월 경매 시장에 나온 아파트가 크게 늘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높은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해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매 건수는 수도권 지역에서 크게 늘었고,서울은 380건으로 2015년 401건 이래 가장 많았고 전달인 9월(169건)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늘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물건을 매입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한 매물이 경매 시장으로 유입되고,이에 더하여 대출 규제로 매수세 위축이 심화하면서 경매 물건이 쌓이고 있다.     서울의 낙찰가율은 97%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6월(110%)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경기도 낙찰률(48.7%..

소액투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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