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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7

30년 된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초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내년 6월부터 지은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이름하여 건축진단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에 따라 재건축 사업 기간이 3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재건축진단의 실시 기한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로 늦추는 내용으로, 주민이 원하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 조합설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안전진단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통과하면 된다. 현재는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아 위험성이 인정돼야 재건축 조합 설립 ..

소액투자 2024.11.22

금리와 법원경매 : 주거용 경매 증가

고금리 속 대출을 못 갚아 경매장에 나온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임의경매를 위해 채무자는 부동산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고 이후 법원이 심사를 거쳐 경매개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임의경매 개시 결정등기가 나오면 물건 감정평가와 더불어 점유관계, 보증금의 액수 등을 조사한 후 경매를 진행한다.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수가 늘어난 것은 향후경매를 진행할 물건이 많다는 의미이다.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80건으로 전월(169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380건은 2015년 4월(401건)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97.0%로 2022년 6월 기록한 110.0% 이후 가장 높았다.      ..

소액투자 2024.11.21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약제도

청약통장의 전환,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액 한도 상향,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비아파트 확대, 신생아 가구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공급 등 청약을 준비하는 분들은 주목해야 된다.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청약예금이나 부금과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한 것은 물론 종합저축의 높은 금리(2.3~3.1%), 소득공제 혜택,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등 종합저축에서 제공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장을 전환했을 때 청약 기회가 확대되는 유형은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을 인정한다.  청약저축 가입자로서 월 10만원씩 20년간(240개월) 납입한 사람이 종합저축으로 전환한 뒤 1년간(12개월) 월 ..

소액투자 2024.11.19

아이 낳은 가구 공공임대 1순위 입주권

다음 달 말부터 공공임대주택 5채 중 최대 3채가 24개월 미만 신생아 출생 및 임신 가구에 먼저 할당된다.   1인 가구도 공공임대에서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m²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공임대주택(영구·행복·국민·통합공공임대) 우선공급에서 신생아 출생 가구를 1순위로 선정한다.  현재는 매년 약 12만 채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중 60%를  다자녀, 신혼부부, 청년, 신생아, 장애인, 기타 등 6개 유형에 정해진 비율에 따라 우선공급한다.     우선공급에서 2세 미만 출생 가구가 먼저 물량을 가져가고, 나머지를 5개 유형이 나눈다. 신생아 유형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임신 상태거나,..

소액투자 2024.10.28

단타 경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단기 수익을 위한 경매 단타가 급증하고 있다.  경매로 싸게 산 아파트나 빌라를 수개월 뒤 시세에 팔아 이익을 챙기려는 방식이다.   세금의 경우 개인 부동산 매매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    부동산 매매사업자는 최소한 1년 내 1회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고 2회 이상 매도하는 사업자이다.   양도세 대신 종합소득세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다. 개인의 경우 2주택자가 보유 기간 1년 이내의 주택을 매도하면 양도차익에서 취득·등록세를 제외한 금액의 70%를 양도세로 토해 내어야 된다.그러나, 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차익에 따라 6∼45% 세율이 적용된다.    부동산은 금액이 커 상대적으로 단기 차익을 노리기가 쉽지 않다.   여러 차례 유..

소액투자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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