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하루 단위 복리’ 효과를 내는 기능을 입출금 통장에 추가했다는 소식 전합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기능을 선보였고, 수시입출식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하면 누구나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해당 버튼을 누르면, 원금에다 이자를 더하고 다음날 그 금액에다 다시 이자가 붙는 ‘일 복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 복리 구조가 되면 얼마를 더 벌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1000만원을 넣어뒀다면 가만히 연 2% 금리의 토스뱅크 통장에 넣어둔 사람의 경우 1년 뒤 1017만179원이, 해당 기능을 이용한 사람의 경우 1017만5533원이 되어 5354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주식 등 투자 시장으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