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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4%를 넘어섰다.
지난달에만 5대 은행의 정기예금에 13조7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최고 10%가 넘는 적금 상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1년 만기)은 최고 4.35%의 금리가 적용된다.
Sh수협은행의 '헤이 정기예금'과
전북은행의 'JB123 정기예금'은
금리는 각각 4.30%에 이른다.
연말 은행권이 수신경쟁에 나서면서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4.05%까지 오른 상태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오르는 것은
연말 만기가 도래하는 정기예금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 시중은행이 자금 조달을 위해
고금리 특판을 내놓으면서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대거 몰렸고,
1년 뒤 만기가 찾아온 것이다.
전북은행은 최고 13.60% 금리의 'JB슈퍼씨드 적금'을 내놨다.
기본이율 3.6%인 해당 상품은 매월 지급되는 '씨드'를 확인해
10%의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씨드' 500개 중 1개가 10%의 금리를 추가하는 '슈퍼씨드'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제휴적금with유플러스닷컴'와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은 최고 13.6%, 11% 금리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최고1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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