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채권 투자시 이것 고려하세요

청로엔 2024. 2.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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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 금리를 

3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지금 

채권에 대해 관심이 필요합니다.

 

 금리와 채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금리

 

금리는 채권 가격에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합니다. 

 

고금리 환경에서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을 보유하다 

시장의 금리가 낮아지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가격은 올라갑니다.

 

이때 보유한 채권을 매도해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지금 채권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금리 인하로 인한 

채권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채권 만기

 

 

일반적인 경제 상황에선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채권 수익률도 높습니다. 

안정적으로 만기까지 이자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금리 상승 국면에선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채권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해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의 만기에 따른 위험을 분석하고

금리변화에 따른

투자 시점 분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채권 발행자의 신용 등급

 

 

 채권 발행자의 신용 등급이 높을수록

 채권을 발행할 때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은 채권의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채무불이행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 채권 발행자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 기업에 대한 세부 정보를 파악하기 힘든

개인 투자자라면 우량한 신용등급을 가진 채권에

 분산투자 하는 채권형 펀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하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자수익은 채권투자 기간 받게 되는 이자를 말합니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중립 금리가 2.5%인 상황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3.5%인 점을 생각해보면 채권투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이자 수익이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이 높은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또는

금리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낮은 단기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면

현재의 고금리 상황을 활용하여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본차익은 채권 매매를 통한 수익을 뜻합니다.

통상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평가액은 상승합니다.

이때 보유했던 채권을 매도한다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출시될 개인 투자용 국채에 주목하자.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채에 

개인이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중으로 

1조원 규모의 개인 투자용 국채를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목적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매입 방법

 

 

전용 계좌(1인 1계좌)를 열고, 10만원 단위로

연간 1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습니다. 

 

 

10년물, 20년물 단 두 종류로 최대 2억원까지만 살 수 있습니다. 

국채 발행 수량이 정해져 있으며, 

공모주처럼 청약을 통해 매입하기에 원하는 만큼 매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 대행기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는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된 상태입니다.

 

 

 

장 점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국채는 말 그대로 ‘국가가 발행한 채권’으로,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돈 떼일 위험은 없습니다. 

시중은행에서 예·적금을 들었다면,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복리 이자가 적용됩니다. 

표면금리는 전월 국고채 10년물, 20년물 낙찰 금리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결정합니다.

 

 

아직 금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 3%대 후반 정도로 예상되고,

16일 기준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10년물 금리는 3.482%, 

20년물 금리는 3.429% 입니다.

 

출처: 조선비즈

 

 

 

현재 채권은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지만,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연 2000만원 이하는 분리과세(15.4%)이고, 

연 2000만원 초과분에는 종합소득을 합산한 과세율(6~45%)이 적용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2억원까지는 만기 시 지급받는 이자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키지 않고

 14%의 세율로 분리해 과세하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단점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매매차익 얻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잔존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 변동이 큰 편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서

 채권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이에 금리 변동에 따라 장기채를 매매하는 투자전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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