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환테크, 해외여행 환전 어떤게 유리할까?

청로엔 2024. 3.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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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 가장 흔히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가 환테크이다.

 

환테크란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이에 따라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환전, 재환전 수수료에 대해

무료로 제공 한 데 이어 은행과 카드사들도 

잇달아 무료 환전 외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금융사마다 쇼핑, 투자 등 환전 목적에 따라 

혜택이 다른 만큼 금융사별 환전 조건과

부가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출처 : 한국경제

 

 

 

토스뱅크는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뿐만 아니라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까지

환전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재환전 수수료를 무료화한 은행은 토스뱅크가 유일하다.

외화통장을 통해 환전·재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화는 미국 달러를 비롯해 세계 17종의 화폐다.

 

 

 

환테크족은 외화를 수시로 사고파는 경우가 많은데

외화를 원화로 되팔 때 보통 1% 안팎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다른 은행과 달리 토스뱅크는

재환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투자 목적이 아니라 여행을 위해 환전하는 경우라면

토스뱅크보다 시중은행의 외화 서비스가 더 유리할 수 있다.

결제 혜택이 다양하고 크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출시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30종의 통화에 대해 10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환전할 때는 토스뱅크와 똑같이 수수료가 없으나,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는

환율 우대가 50%까지만 적용된다.

 

 

하나은행의 'FX마켓'을 통한 환테크

 

 

주식 앱처럼 모바일 앱에서 외환을 사고 파는 걸

단순화시켜서 실시간으로 환차익을 노린 환테크를 하기 쉽게 만든 서비스이다.

외화 매매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외환시장 마감 후에도 달러, 엔, 유로 등의

주요 통화 매매를 밤 11시50분까지 할 수 있다.

 

 

 

FX마켓은 레벨에 따라서 다른 환율우대가 주어진다.

가입 즉시 가입 포인트 1만 1점, 출첵 포인트 100점으로

80%의 환율우대가 주어지는 '레벨3'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달러매매, 환율 맞히기 등의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외화 현찰보다는 외화예금을 이용하자

 

 

원화를 외화로 환전해 외화예금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만기가 됐을 때 외화를 원화로 바꾸면 환율 차익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외화예금을 활용하는 것이

외화현찰로 거래하는 것보다 더 이익이다.

 

 

현찰로 매매를 할 경우 은행에서

외화현찰을 관리하는 비용을 환율에 적용하기 때문으로

계좌를 통해 매매할 때 적용되는 금액 즉,

전신환 매매율이 적용되는

외화예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매조건부채권(RP)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증권사가 보유한 달러표시 채권을

유동화한 상품을 의미한다.

 

 

외화예금 금리가 0.1~0.3%대로 낮은 반면,

환매조건부채권은 최고 연 2%대의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특성상, 채권 발행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고객에서 다시 사들이도록 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환테크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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