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반감기를 약 2주(오는 20일) 앞두고
7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반감기 직후 강세장이 지속되기보다는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8일 오후 5시 14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53% 상승한 7만 1203.58달러를 기록했다.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65% 오른
1억 9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감기를 앞두고 당분간 횡보 또는 수렴 추세가 나올 수 있다.
과거 패턴을 보면,
반감기 전후 30일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는 추세가 나오기 보다는
기존 추세에 대한 재정비 기간을 가질 확률이 높다.
BTC가 반감기 직후 약 한두 달 간 재정비 기간을 거치며
과열된 지표를 해소한 뒤 다시 강세 추세를 보일 가능이 있다.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된다.
BTC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반감기는 오는 20일로 전망된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채굴원가가 두배로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지난 2일 이후 다시 지속적인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고,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ETF에서 순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변수
4월에는 미국인들의 납세가 시작되면서
유동성 유출이 있을 수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정책으로
시장이 약세에 빠질 수 있다.
5월부터는 연준이 긴축 강도를 낮추고
재무부가 시장 부양을 위해 자금을 동원하면서
시장이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중기적으로 가격 강세 재료 중
하나지만 반감기 직전 또는 직후에는
가격 하락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고,
특정 이슈가 가격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공통된 시장 심리가 형성되면
결과는 대부분 반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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