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는 같은 자원을 투입했을 때
생산되는 비트코인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
비트코인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이 이틀간 15%가량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반감기 직전 비트코인의 하락폭은
최고점 대비 18%가량 하락했다.
최근 낙폭은 역대 반감기 직전 최저 낙폭에 속한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우리나라 기준 오는 20일 9시30분경 실행될 예정인데,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강달러 현상 등의 변수로 인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2년 12월 1차 반감기,
2016년 7월 2차 반감기,
2020년 5월 3차 반감기
세 번의 반감기 모두 반감기 실행 직전에 급락 혹은 하락세를 겪었다.
(전문가 전언) 비트스탬프 차트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은 반감기 직전 크게는 62%,
적게는 2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1차 반감기 두 달여 전인 2012년 10월에는 28%가량 하락했고,
이후 반감기가 실행된 뒤 1달여 가 지난 2013년 1월, 비트코인은 13달러(1만8000원)에서 21달러(2만9000원)으로 한 달간 62%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3년 11월 450%가량 급등하면서
최초로 1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016년 7월 2차 반감기 실행 한 달 전인 '2016년 6월'에도
비트코인은 31%가량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후 3달여 가 지난 10월달이 돼서야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약 2만달러(2770만원)까지 상승했다.
2020년 5월 3차 반감기 실행 두 달 전에는 62%가량의 하락이 발생했다.
이후 세 번째 반감기가 실행된 지 두 달여가
지난 7월이 돼서야 1만달러(1385만원)를 재돌파하며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해 12월 2만달러선을 돌파한 비트코인은
2021년 3월 약 6만달러(8310만원)까지 상승했다.
3월 중순 기준
조정장이 지속되다가
4월 반감기 시행 이후에도 한 달여간
비트코인이 조정장을 겪은 뒤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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