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월세 고정 현금 흐름: ETF 월배당

청로엔 2024. 4. 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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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는 오는 26일까지 보유하면 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 상품인 ARIRANG 고배당주 ETF 배당 주기를 5월부터 바꾼다. 

기존 분기 배당에서 월 분배로 바꾼다. 

 

 

이 상품은 2023년 5.96% 분배율을 비롯해 2022년 4.59%, 2021년 5.42% 등 

국내 상품 중 최고 수준의 배당을 지급해왔다. 

이달 말 배당도 주당 750원 수준으로, 

지난해 주당 730원에 비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월 'ARIRANG K리츠Fn', 'ARIRANG 고배당주 채권혼합' ETF

상품 배당 주기도 월 단위로 변경했다. 

 고배당주 채권혼합 상품은 주기 변경 전 6개월간 월평균 순매수 

규모에 비해 변경 이후 월평균 순매수가 873% 늘었다.

 

 

월 배당을 희망하는 투자자가 늘고,

생활비 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배당에 대한 인식과 달리

요즘은 2030세대도 배당을 선호한다.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 흐름이 생기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기업들이 배당 규모를 늘려가는 트렌드와 함께

월 배당이 가능해졌다.

 

 

 

미국 : 뉴욕증시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대표 주가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비롯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가

한 달간 각각 약 5%, 7% 하락 마감했다.

특히 최근 5거래일 동안 두 지수는 연달아 하락했고,

각각 약 4%, 6% 떨어져 하락폭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고금리 상황과 불확실성이 부각될 때

배당주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연일 금리 인하 기대를 불식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리 인하 기대를 타고 매수세를 보였던 성장주를 중심으로

주가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존슨앤드존슨과 코카콜라, 버라이즌은 각각 1.49%, 2.14%, 0.90%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3.35%, 3.22%, 6.57%다.

뉴욕증시에서는 배당수익률이 3%를 넘으면 배당 귀족주로 꼽는다.

 

 

 

부동산 리츠인 리얼티인컴 주가도 이날 1.94% 상승 마감했다.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약 1% 올라 증시 하락장 분위기와 달리 강세가 부각됐다.

회사의 배당수익률은 5.81%다.

 

 

 

상장지수펀드(ETF) 중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JP모건 에퀴티 프리미엄 인컴'(JEPI)과

'JP모건 나스닥 에퀴티 프리미엄 인컴'(JEPQ)도

눈여겨 보자.

 

두 종목은 각각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에 포함된 기업 위주로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되 자산운용사가 적극적으로

개별 종목을 매매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커버드콜은 콜옵션을 사고팔아 수익을 내는 전략으로

증시가 상승장일 때는 상방이 막혀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하락장일 때는 방어력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P500지수에 투자하는 ETF인

SPDR S&P 500(SPY)은 이 기간에 시세가 5.18% 하락했고

최근 배당일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1.28%다.

 

 

 

반면 JEPI는 시세가 3.77% 떨어지는 데 그쳤고

배당수익률은 7.44%다.

후자가 시세 낙폭이 작고 배당수익률은 더 높다.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는 ETF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1'(QQQ)은

시세가 7.00% 떨어졌고 배당수익률은 0.54%다.

반면 JEPQ는 같은 기간 시세가 6.15% 하락한 반면

배당수익률은 9.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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