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연 8% 확정보증해 주는 연금상품

청로엔 2024. 4.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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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 위기로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대비가 힘들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에 의존해 노후대비를 준비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손해보험 업계 역시

노후대비 관련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연 7~8%대 금리를 보증하는

연금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IBK연금보험

 

이달 초 업계 최고 수준의 연단리 8%를 보증하는

‘평생보증받는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연금보험 전문보험사다.

 

 

 

변액연금은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향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연금) 규모가 달라진다.

하지만 평생보증 받는 변액연금 상품은

펀드운용 성과에 관계없이 납입기간 동안

20년간 낸 보험료의 연단리 8%의 확정이율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이율로

무심사·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20년 이후부터 연금개시 전까지는 연단리 5%를 제공한다.

 

 

DGB생명

 

연단리 7% 최저보증하는 ‘하이파브플러스 변액연금’을 판매 중이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가능하고 납입기간은 5년부터

7·10·12·15·20년납으로 설계 가능하다.

 

보험사들은 올초까지만 해도 단기납 종신보험이 5~7년의 짧은 기간만 납입해도

보험료의 3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단기납 종신보험 마케팅에 제동을 걸면서

대체할 후속 상품으로 변액연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개 연금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을 뗀 돈을 굴려 보험금(연금)을 지급한다.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보험계약일로부터 5·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지나 연급지급이 개시되지 않은 정상 유지 상태에서

5년 시점에 기본보험료의 2%,

10년 시점에 기본보험료의 0.5%를 지급한다.

 

계약일을 기준으로 5년 후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85세며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연금지급개시 전까지 개시나이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나

가입 후 최소 5년 이후 시점으로만 변경할 수 있다.

또 연금지급 형태에 따라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플러스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연구원 조사(인용)

 

비은퇴자 10명중 8명 이상이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해 준비하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제도의 재정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령연금 정상수급 개시 연령을

2013년부터 2033년까지 만 60세에서 5년마다

1세씩 상향 조정하고 있어,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년층의 주된 일자리 은퇴 연령이 50대 초반에 머무름에 따라,

국민연금 정상수급 연령 상향 조정 등으로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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