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록의 데이터에 의하면
20일 아크 인베스트의 21Shares 비트코인 ETF는 6,8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블랙록의 IBIT는 6,6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6,400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ETF도 2,8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속적으로 순유출을 겪었던
그레이스케일의 GBTC도 이날은 900만 달러 순유입 됐다.
위즈덤트리의 BTCW 펀드는 500만 달러로 소폭 유입을 기록했다.
더블록은 지난 6일 동안 비트코인 ETF 11개에
총 11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연초 이후 누적 순유입 규모도 128억 7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35% 상승하여
7만 1000 달러를 넘었다.
미국 규제 당국이 이더리움 현물 ETF 를 승인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효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팟 이더리움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25%에서 75%로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ETF 승인 확률 75%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이 4시간 만에 20% 폭등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발표를 이틀 앞두고
기대감이 증폭한 영향이다.
시장에 유동성이 유입되면서
대장주 비트코인은 97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더리움은 이번 폭등으로 한 달 만에 5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발표 임박은 코인계의 큰 이슈로,
승인 여부는 오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날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초로 접수된
이더리움 현물 ETF(반에크)의 승인 여부 결정 마감일이다.
현물 ETF 소식은 가상자산을 제도권 자산 반열에 올려놓는 대형 이벤트로,
승인 전망만으로도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말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을 가격에 선반영하며 100% 넘게 뛴 바 있다.
이어 현물 ETF가 실제로 승인된 이후에는 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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